은방울 착용한지 4달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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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차 소원일기에서 밝혔듯이 심한 수족냉증 때문에 여름에도 기모바지를 입고 다녔습니다. 수면 양말도 꼭 신어야 잠을 잘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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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대하는 심한 수준을 넘어 언젠가부턴 냄새때문에 힘들었었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1차에서 적은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냄새 걱정은 덜었습니다. 정말 그전에는 내몸이 썩어가고 있나 걱정이 될 정도였으니까 은방울이 저한텐 약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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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가지 희소식은 폐경이 될거 같았던 생리가 은방울 덕분인지 규칙적으로 나온다는 거예요.(아직 더 지켜봐야하긴 하지만 전 계속 할 거 같아요.) 아직 50도 안됐는데 폐경이 된다고 하니 좀 우울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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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에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럼증이 찾아오고 원래 앓고 있던 아토피도 더 심해졌습니다. 근데 요즘엔 생리때 견딜만한 어지러움만 살짝 있습니다. 그리고 이맘때 더워지기 시작하면 아토피가 많이 심해지는데 현재 목에만 조금 올라왔네요. 사람들이 피부가 좀 좋아져다고 하더라고요. 가려움증도 좀 덜하고요 ..몸이 좀 따뜻해지면서 면역력이 올라간 덕분인거 같아요. 매일 거르지 않고 착용하면 더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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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분들이 사용후기에 올린 것처럼 은방울 착용하고 걸을 때 느낌이 오고 오르가즘을 느끼고 그런 건 아직 크게 모르겠어요. 1차 때 후기 올린 것처럼 천골치기 할 땐 확실히 은은한 울림같은게 느껴지긴 합니다. 이런게  다른 분들이 말하는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전 워낙 몸상태가 안좋았던 터라 시간이 남들보다 오래 걸릴거라 예상은 하고 여유있게 하려고 합니다.

(출처: 타오월드 온라인체험담)

https://www.taoworld.kr/bbs/board.php?bo_table=taoist6_memberexp&wr_id=1383

(글쓴이: 꺽다리)

(2019-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