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도로 페니스가 커지고 무뎌지는 과학적 원리

앞에서 기역도를 페니스의 끝이나 중간에 매달아 페니스를 키우고 불패의 무딘 페니스로 단련하는 법을 공개했다.

내공을 더욱 배양하는 고급 단련법에서는 기역도를 페니스와 음낭의 뿌리에 매달게 된다.

기역도를 페니스와 음낭의 뿌리에 매달아도 페니스의 놀라운 확대와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다. 회원들 중에는 페니스의 뿌리에 매다는데 어떻게 페니스가 길어질까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심심찮게 있다. 특히 페니스가 근육이 아닌 해면체 조직으로 구성되었다는 사실이 그들의 의심을 한층 배가시킨다.

하지만 나 자신과 기역도 훈련을 열심히 실천한 분들의 공통된 변화는 실제 페니스가 굵고 길어지며 말초신경의 민감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자.

첫째, 페니스가 길어지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성기의 뿌리나 중간으로 기역도를 들면 성기관을 붙잡고 있는 성근육(pc 근육)과 현수인대 등이 두툼해지면서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페니스는 성근육을 포함한 몸 내부로 깊숙이 묻혀 뿌리박고 있다. 바로 이 성근육이 페니스의 발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요도를 조이는 밸브 역할을 하여 사정과 소변줄기를 조절해주기도 한다. 동물들이 꼬리를 흔드는 힘도 바로 성근육, 즉 pc 근육에서 나온다.

페니스의 뿌리를 지탱하고 있는 성근육과 현수인대

기역도를 들면 바로 페니스를 잡고 있는 이 성근육과 현수인대가 단련되고 두툼하게 발달한다. 이 요인이 발기력이 강해지고 페니스가 길어지는 주요 원인이다. 그 외에 페니스 자체의 해면체 조직이 늘어나고 해면체조직에 빼곡이 들어차 있는 혈관의 팽창도 페니스 확장에 큰 몫을 한다.

특히 음경해면체 조직이 지닌 페니스 혈관의 탄력성은 실제 발기할 때 혈액을 많이 함유함으로써 페니스 둘레의 팽창에 크게 기여를 한다. 혈관이 건강하면 평소보다 10배 이상 팽창이 가능하다. 이때 페니스는 충만한 기혈로 인해 더욱 부드러워지고 뜨거워진다. 딱딱한 막대기가 아니라 따뜻한 솜방망이가 상대에게 좋은 기운과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 진짜 명도인 것이다.

페니스 단련후 음경 혈관과 해면체조직의 확장 모습(좌측)

근육단련으로 길어진 목(좌측)과 페니스 단련후 길어진 음경(우측)

현대의학에서는 수술로 페니스를 치골에 부착하고 있는 현수인대를 잘라 페니스의 뿌리를 아래 쪽으로 2~4cm 내림으로써 인위적으로 페니스를 길게 한다. 하지만 이런 페니스 확대 수술은 발기력을 함께 강화하는 기역도 수련과 달리, 발기력을 약화시키고 발기 각도를 떨어뜨리며, 심지어는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위험을 다분히 품고 있다. 페니스를 잡고 있는 현수인대를 잘라 안으로 뿌리박고 있는 성기를 밖으로 빼내기 때문이다.

페니스의 넓이를 확대하는 수술 역시 지방 흡입 도중에 심장이나 뇌 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고, 페니스에 지방이 과도해지거나 페니스가 울퉁불퉁하고 균형이 잡히지 않아 페니스 내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되어 조직의 괴사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한다.

둘째, 기역도 훈련에 의해 페니스 민감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실제로 귀두보다는 페니스의 뿌리 쪽에 말초신경이 더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귀두로 가는 신경이 결국 페니스의 뿌리를 거쳐서 뻗어나가기 때문이다.

페니스와 음낭의 뿌리 부분에 기역도의 끈을 묶어 중량추를 들면 귀두로 가는 말초신경을 극적으로 단련하게 된다. 그러면 페니스의 신경이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게 무뎌진다. 몸의 어떤 부위를 계속 두드리면서 단련하면 그 부위의 통감이 줄어드는 이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무뎌진다는 표현은 감각이 완전히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예민한 말초신경 감각이 덜어지고 세포 깊은 곳의 은근한 감각, 내적 에너지의 흥분 감각은 더욱 심화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외부로 폭발하는 오르가즘이 아니라 내적으로 깊어지는 멀티 오르가즘의 감수성이 커지게 된다.

신경지대의 오르가즘은 폭발적이긴 하나 소진감, 허탈감, 좌절감을 동반하게 마련이다. 반면 내적인 멀티 오르가즘은 체온과 에너지를 소진시키지 않으므로 하면 할수록 더욱 충만해지고 힘이 샘솟는다.

물론 과유불급은 어디에나 통한다. 훈련을 너무 과도하게 하거나 잘못 하면 페니스의 신경 감각을 상실하여 지루로 빠질 수도 있다. 실제로 한 수련생은 수련과정에서 지루로 빠져 한동안 고생한 사례도 있었다. 좋은 것도 지나치거나 잘못 쓰이면 화를 자초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기역도의 정력 증진 효과이다. 음낭과 페니스로 중량추를 들 때 성기관으로 이어진 정관, 혈관, 신경다발이 지나는 정삭을 스트레칭시킴으로써 페니스의 발기력을 강화하고 정자와 성호르몬, 성에너지의 생성을 담당하는 고환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기역도의 끈을 음낭까지 포함하여 매달 때는 고환에 중량추의 상당한 무게가 가해져 고환의 각종 생산 기능을 더욱 부채질하게 된다.

중량추의 무게로 성기로 향하는 혈관, 신경, 정관이 스트레칭되고

고환도 함께 마사지된다.

골반 및 비뇨생식기 횡격막은 중량추에 반작용의 힘을 제공한다

기역도 훈련의 효과와 원리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장기의 내공과 뼈의 골수, 그리고 정신력을 기르는 깊은 단계야말로 진정으로 기역도의 중요한 수련 과정이다. 이 내용이 원래 달마대사가 전한 세수공, 즉 골수내공의 비밀인 것이다. 이런 심오한 내용은 직접 수련 지도를 통해 올바로 익히기를 다시 한 번 당부한다.

부디 명도 수련을 통해 남녀가 함께 만족하는 불패의 페니스로 거듭날 것을 거듭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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